SAMO FILM

일상, 예술이 되는 순간.

주말에만 만나는 사진가, 당신의 시간을 기록합니다.

3x5Film, lens by ken
Mungyeong · Gyeongbuk ·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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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필름의 사진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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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사람, 시간에 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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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GYEONG

《주말의 문경》

문경을 잘 보여주는 사진보다,
문경에서 살아가며 마주치는 장면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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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集 (A;ZIP)

나를 모아 우리가 된다
2017년부터 기록해 온 타협 없는 시선과 얼굴들의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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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SNAPPER

월간찍새 — 2021년부터 매달 25일 기록해 온 모바일 사진집
프레임 속에 담긴 사적인 시선과 찰나의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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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함께 시작하는 시간.
의상부터 장소, 빛과 분위기까지 함께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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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만 촬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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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O FILM

Foto by 삼오필름

Mungyeong · Gyeongbuk · Daegu

© 삼오필름. All rights reserved.

WORK

[인물] 꾸며내지 않은 가장 온전한 얼굴 | Portrait, 2016

백용현(켄) 2026. 9. 12. 10:25

 

 

@삼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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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ent. 웨딩 스냅 / 한채민
Location. Unyeomdo Island
Yea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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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의 바람, 그리고 우리의 시작 ]

사진은 셔터를 누르는 찰나에 완성되지 않는다. 나의 첫 프리랜서 작업은 3월의 서늘한 바람 속에서 8시간 동안 이어졌다.

정형화된 스튜디오의 완벽한 조명 대신, 통제할 수 없는 자연의 빛과 바람을 택했다. 카메라를 들기 전, 의뢰인과 세 번을 만나 긴 대화를 나눴다. 어떤 표정을 지어달라고 요구하는 대신, 두 사람이 가진 고유한 서사가 표정으로 배어 나올 때까지 곁에서 기다렸다.

흩날리는 베일 너머로 보이던 단단한 눈빛. 그날의 서늘한 온도와 피사체의 깊은 호흡을 담아낸 이 흑백 사진 한 장은, 앞으로 삼오필름이 어떤 사진을 찍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가장 명확한 대답이 되었다.

나는 찍어내는 사진이 아니라, 함께 지어 올리는 기록을 남기고 싶다. 예쁜 미소보다, 당신이라는 사람의 가장 깊은 분위기를 담아내기 위해 주말의 시간을 비워둔다.

 

 

 

@삼오필름

 

 

 

@삼오필름

 

 

 

 

@삼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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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5Film, lens by ken